난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내 초보때 화장이 늘었던 계기를 생각해보면서 써보는 글이야
매우 주관적!!
화장 초보때부터 나나 내 친구들이 겪은 화장 흑역사들을 생각해보면
화장이 너무 과하다
이게가장 큰거 같아 한번 바르면 발색이 내 눈에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계속 칠하고 블렌딩도 하지않고….. 총체적 난국, 양조절은 멀리멀리
나 중고딩때는 얼짱이 한창 인기있을 시절이라서
긴 아이라인과 흰펄이 유행했을때지 지금보면 엄청난 흑역사 ㅋㅋㅋ
짝짝이 이런건 스킬차이라서 화장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짝이 맞춰지더라
일단 화장이 늘기위한 3단계가
1 본인의 얼굴을 잘 알아야한다
내가 화장 처음하는 친구들한테 가장 강조하는거야
얼굴을 잘 안다는건 본인의 전체적인 얼굴형 광대 위치 코모양 눈모양 이걸 아는게 중요해
우리가 컨투어링을 하는 이유가 본인이 얼굴에서 맘에 안드는곳을 커버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블로그나 유툽에서 이렇게 하더라~ 이래서 똑같이 하면 망함
일단 본인 얼굴형은 딱 이거다!라고 단정짓지마
왜냐면 사람의 얼굴형은 복합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어떤 얼굴형에 가까운거지 딱 그건 아니기 때문이야
거울을 보고 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를 깎고 싶은지 높이고 싶은지
본인이 취향이 얼굴형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컨투어링을 해보자
이 얘기는 얼굴형에만 활용하지 말고 코와 광대에도 활용을 하면된다!
블러셔의 기본은 얼굴형 광대위치와 내 얼굴의 옆면적 넓이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옆면적이 넓은데 블러셔를 사선으로 얼굴 끝에서부터 들어오면 옆면적이 넓어보여
이럴때는 얼굴 중앙에 발라주는게 좋겠지
본인의 기본적인 블러셔 위치만 안다면
응용해서 블러셔를 강조하는 메이크업등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어
눈모양
사람의 눈모양도 정말 다양해
눈 모양을 크게 나누면 미간이 넓고나 좁거나 눈 앞머리 모양 눈꼬리가 올라갔나 내려갔나
쌍커풀 유무 쌍커풀 라인 가로로 긴눈인지 세로로 긴눈인지
눈위 지방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도 같은 눈화장을 해도 차이가 많이 나
본인의 눈 모양을 알고 세분화 시켜서
눈매교정 메이크업 영상등을 보고 응용을해 자신의 눈의 콤플렉스를 커버하면 됨!
2 유투브는 스킬 위주로 배워라!
이말이 참 힘들어 뷰투버가 예쁘고 화려한 화장하면 나도 하고 싶어지거든 그
리고 이것만 배워야겠다라는걸 캐치하기가 어려워 왜냐면 화장을 잘 모르니까
예를 들어
섀도우 ㅇㅇ색 ㅁㅁ색을 바르고 아이라인을 그리고 ㅂㅂ색으로 아이라인 경계를 블랜딩 시켰다
우리가 여기서 배워야 할것은?
섀도우로 아이라인을 블랜딩 시켰다 이걸 알아야해
나는 뷰투버를 볼때 주로 스킬이나 색조합 발색영상만 참고하는 편이야
그리고 뷰투버들이 한 화장을 똑같이!! 하면 절대 안돼
뷰투버들의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을 보면
ㅇㅇ씨는 이런코인데 저는 이런코모양 이라서 이렇게 쉐딩해줄께요
이런식의 말을 한번씩 들어보지 않았니?
뷰투버들은 대부분 자기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 얼굴에 맞게 화장하는거야
그런데 얼굴형 눈모양 코모양 다르게 생긴 내가 화장을 똑같이 한다면
얼굴커버가 1도 안된 화장이 완성되는거지 덤으로 엄청 진한 화장 완성
유투버들은 진한화장을 해도 조명 때문에 색이 약간 날아가보일꺼야
그치만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촬영용 조명이 없잖아?
유투브가 한 화장을 나도 하고 싶다 그러면
일단 1번을 어느정도 마스터 했으면 유툽화장을 응용해서 내얼굴에 맞게 화장을 해
3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
퍼스널 컬러야! 초보한테 어울리는 색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사실 립같은 경우는 발라보면 괜찮다 안괜찮다는 어느정도 본인이 알아
나는 이런색이 어울리니까 ㅇㅇ톤이야! 해서 ㅇㅇ톤 인생템 검색해서 난 ㅇㅇ톤이니까 이게 어울릴꺼야!
라고 확신해서 어울리지 않은 색을 난 어울린다고 단정짓고 바르지마…ㅠㅠ
본인이 안어울리는지 알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바르고 다니는거랑
어울리지도 않는데 어울린다고 확신하고 바르고 다니는거랑은 차이가 많아
사실 가장 화장이 빨리 느는법은 화장을 많이 해보고 연구도 해보는게 가장 빨리느는 방법이야
연습이 생명
본인의 컴플렉스 커버를 위주로 적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나 취향이 있다면 그거에 맞추면 됨
그럼 다들 예쁘게 화장하고 다니자!
